13년 만의 두 번째 만남

2013년 버스커버스커의 첫 번째 프로젝트 이후,
13년 만에 샴푸엔터테인먼트로 범준씨와 두 번째 공간을 함께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서로 많은 것이 달라졌지만, 자유롭고 즐거운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마음만은 여전히 그대로입니다.
샴푸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공간은 중심에 자리한 리허설 스튜디오를 비롯해
독립된 드럼 부스, 모니터룸, 업무공간과 개인 작업실 등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각 공간은 고유의 기능과 독립성을 유지하면서도, 어디서든 서로의 모습을 볼 수 있도록 개방적인 구조로 계획했습니다.
공간 곳곳에는 범준 씨와 그의 팀이 가진 따뜻하고 유쾌한 에너지를 담아,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영감을 나눌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자 했습니다.

13년이라는 시간의 변화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서로의 생각이 새로운 공간으로 이어졌습니다.
이곳에서 또 다른 즐거운 시도와 좋은 음악들이 끊임없이 탄생하기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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