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dam은 전통 한옥을 공연장 및 카페의 공간으로 리뉴얼하는 프로젝트로  '궁중악단' 컨셉이다. 
음료를 마시며 소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중정(Courtyard)에 무대를 두고, 대청(Terrace)을 연장하고 중첩하여 객석을 조성하였다. 
무대 뒤 병풍은 오케스트라 쉘의 역할을 담당하고, 벽면은 한국적인 소재로 구성하여 풍부한 실내 잔향을 만들어 내기 위해 설계되었다.
 궁중악단의 상징적 의복 컬러인 노랑, 파랑, 빨강을 조명과 마감재로 사용하여 한국의 색을 보여준다. 
한국 전통건축과 현대건축의 조화로 사용자에게 한국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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